1년전 우연히 알게된 박사님의 강의를 감사히 잘듣고 있습니다
잘실천했으면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일이 없었을텐데..듣기만했나봅니다^^
깊은기도끝에 박사님께 글을 올려봅니다
한달전쯤 갑자기 오른쪽유방의 2/3 정도가 돌같이 굳어졌습니다
생리직후로 기억하는데..정말 하룻밤사이에 그렇게되서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집근처 약사님께 상담했더니 스트레스로 인한 유선염이라며 2주간약을 복용하면 괜찮아질거라해서 약을 복용했는데
극심했던 통증은 어느정도 사라졌는데-(지금도 가끔씩 극심한 통증이 찾아옵니다 )
가슴의 상태는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열이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구요
그사이 피무색은 피멈이 든것처럼 빨갛기도하고 보라색같기도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피부색이었거든요
박사님..
다들 암처럼 큰병을 갖고 박사님께 상담을 하는데 이런 작은(?)질병으로 귀찮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이런 염증성질병도 뉴스타트로 나을수있는건지 박사님께 꼭 여쭤보고싶었습니다
검색해보니 병원에가면 배농술이니 전신마취니 하는 무서운용어가 쏟아지구 수술해도 재발율이 70%라고도 합니다
전체가 돌같이 굳어버리고 퍼릇퍼릇한 제가슴을보면 이러다가 잘못되서 가슴을 잃게되는게 아닌가..사실 두렵기도 합니다
박사님..
이런급성염증성질병은 병원을 가야만하는건가요?
아님 박사님말씀대로 성령안에서 잃어버린 제자신을 회복하면..제병도 나아질수있을까요?
바람이 많이 부네요 건강조심하시구요
박사님이 계셔서 정말 큰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