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질문드렸었는데요.
어머니께서 췌장암이시고 현재 방사선과 항암치료 중이십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어제..12월 한달간 모든 치료를 쉬어보고 1월에 다시한번 총 검사를 하고 다른 항암을 들어갈지..아니면 다른 치료를 할지 결정하자고 했다고 합니다. 왜 그러냐고 여쭈어보니 그렇게 하는게 좋겠다고 했다는데요.. 이해가 안갑니다. 참고로 혈액검사 결과는 정상적이고 백혈구 수치도 정상인과 비슷하다고했습니다. 혹시 박사님은 이해가 가시는지요?
11월 프로그램에 참가하시기엔 아직 방사선 치료가 몇번남아있고.
1월 프로그램에 참여하신다면 항암치료 중이실텐데..시기가 조금 빗나가는거 같아 너무 아쉽습니다.
12월 아무치료도 하지 않을때 참가 시켜드리고 싶은데...제가 공부해서 설명드리는것보다 직접참여하시고 느끼시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ㅠ.,ㅠ
어떻게든 빨리 한번 참여할수 있게 되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병원의 반응에 대한 박사님의 의견 기다릴께요.
그럼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