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168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사님,




   그간 건강무탈하시고 안녕하셨는지요~?

일전의 박사님께서 남겨주신 글을 보고 매우 감사하고 또 용기를 얻었습니다.


   다만, 바쁘신 줄 아오나, 현재 상황이 너무 급박하여 박사님께 다시 한 번

이렇게 말씀을 여쭙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희 어머님께서는 검사 결과, 유방암 말기로, 흉골 (가슴뼈) 과 폐에도

일부 전이되셨고, 겨드랑이 부분 림프절에도 번져 있으며, 한쪽 종양은 거의

테니스 공 만하게 되셨습니다...


   일반 병원에서는 당장 검사 이후 표적치료 및 항암치료를 진행하자고 하는

상황이며, 저희가 박사님 말씀을 듣고, 에덴 요양 병원을 방문해 보았는데, 그

에덴 요양 병원에서도 너무 심각하게 암이 번져 있어서 항암 및 수술을 받기를

권하며, 요양 병원으로서는 치료를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마지막 희망으로 박사님 말씀과 박사님의 뉴스타트 센터를 생각하고

있사온데, 저희가 알기로는, 박사님 계신 강원도 뉴스타트 센터에는 입소나 입원

형식으로 장기 거류를 할 수가 없고, 다만 세미나에만 참석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지켜온 바로는, 저희 어머님께서 체력도 너무 약하시고,

음식 조절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시고, (비록 건강식은 하시지만, 그래도 완전한

뉴스타트로서 균형 잡히고 체계적이지 못합니다), 혈액 순환도 잘 안되시는 분이라

너무나도 걱정이 됩니다.


   건강한 사람도 항암치료를 받으면 얼마 안 가 곧바로 피골이 상접하게 되는데,

저희 어머님은 어떠실까 생각하면 정말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그리하여 박사님께

이렇게 여쭤 봅니다. 저희 어머님은 아무래도 집중적으로 캐어를 받으셔야 한다고

저는 굳게 믿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박사님의 뉴스타트 센터에도 장기 거류하며 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는지요~? 그렇지 않다면, 박사님께서 개인적으로라도 다른 요양원이라도

(예: 양일권 박사님, 최차순 집사님, 등) 박사님께서 언급해 주셨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리며, 또 이렇게 인터넷 상으로 자꾸 질문을

드리게 되어 너무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더 받으시고

더욱더 많은 이들에게 생명의 기별을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 profile
    이상구 2014.05.15 22:32
    저희 센터의 교육스케줄은 어머님께 너무 힘드시고
    장기채류는 불가능합니다.
    저의 생각에는 에덴이나 여수요양원이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60 부산지역 뉴스타트 동호회 3 시므온 2014.06.23 927
3559 하나님의 엄위하심과 관련해. 4 초롱이요 2014.06.20 710
3558 165기 봉사를 마치고... 3 이규용 2014.06.18 707
3557 감사합니다! 3 amaris 2014.06.06 17183
3556 바울의 체험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1 초롱이요 2014.06.02 898
3555 하나님의 품성을 아는 다윗이. 2 초롱이요 2014.05.28 722
3554 다시 말씀 올립니다 ~~ 2 choihong 2014.05.27 649
3553 알려드립니다 2 choihong 2014.05.26 664
» 안녕하십니까, 박사님. 일전에 질문 드린 학생입니다. 1 dekappai 2014.05.15 1168
3551 남은 자손의 사명 (동영상) 자연법칙 2014.05.13 754
3550 박사님! 조혈세포 이형성증후군의 경우도 정상세포로 회복이 가능할까요? 1 겨우나기 2014.05.13 1130
3549 대장내시경에서남편이 대장암 김 영훈 2014.05.12 819
3548 아버지가 췌장암 3기~4기이십니다 1 허목사 2014.05.11 1327
3547 박사님을 실제로 뵙고나니 1 지연 2014.05.10 789
3546 참가자 이름 하늘1 2014.05.06 640
3545 163기 실시간 동영상 재생이 원활하지 않습니다요~~ 1 2014.04.19 1098
3544 어린아이의 계명과 성인의 사랑 정회근(J J) 2014.03.30 899
3543 162 정규프로그램에서 강의 20 부터 다운로드가 안되어 있읍니다 수고해주세요 ~~~ 1 choihong 2014.03.27 761
3542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대해 1 덕이 2014.03.24 1046
3541 요리레시피 멜부탁드립니다. intheblue 2014.03.01 794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