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기에 참가했던 조래천이라고 합니다.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심한 두통때문에 참가하게 되었는데...지금은 사랑의 하나님께 대한 확신을 통해 하루 하루 힘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얼른 회복되어 봉사자로 활동하는 은혜를 얻고 싶습니다 ^^꼭 써주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아는 분이 알츠하이머 라는 병을 앓고 있습니다. 방금 전까지 이 병에 대해서 간단하게 책을 찾아봤는데...현재 제가 아는 이 분이 어느정도까지 병이 진행된 상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반년전에 이 소식을 들었으니 최소한 반년전에는 발병한거 같습니다.) 저는 이번 90기 뉴스타트 세미나에 이 분을 데리고 가려 합니다. 다만 염려되는 것은, 이 병은 진행이 되어 갈수록 기억상실에 인지능력까지 상실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박사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거나 듣지 못할까봐 조금 염려가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만약 세미나를 참여하지 못할만큼 상태가 좋지 못하다면, 그래서 행여나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람을 어떻게 도와주여야 하는지 궁금합니다.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