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75세시고 작년5월에 확진받고 1년정도 먹는약으로 통원치료 하셨어요
5월까지는 어느정도 조절 되는가 싶더니 6월에 갑자기 혈액수치가 낮아지고 몸에 종기도 나고해서 입원했어요
병원에서는 재발이 된거라고 너무 강력한 놈들이 나타났고 종양이 내장에 두루 퍼졌다고 그래요
그리고 한달 전부터 시력도 급격히 않좋아져 실명상태세요
너무 마음이 힘들고 아버지가 불쌍하고 그래요
병원에 입원해서 주사로 맞는 항암치료 2주정도 했는데 몸이 너무 힘들고 식사도 못하시고 이제 잘 걷지도 못하시구요
그래서 더이상 약으로하는 항암치료는 못할꺼 같아서 자연치료로 해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어요
우리식구 모두 교회다니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 많이 하고는 있어요
박사님께 조언 구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