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을 앓고있습니다
박사님강의들으면서 뉴스타트를 했는데
이제와보니 몸만 열심이었고 마음에는 생명파가아닌 두려움과절망이꽉찼던것같습니다
며칠전 팔에 부종과함께 마비가왔습니다
병원에서는 암이 림프로전이되면서 팔신경을 누르는거라며 급히 항암을 권했습니다
심한부종때문인지 마비때문인지 팔이굉장히 무거워 보행이 조금힘든정도입니다
5미터정도에 한번씩 쉬어야합니다 통증또한 매우심헙니다
박사합
박사님께서 말씀하신 생기가 무엇인지 이제서야 조금알것같습니다
처음으로 두려움과 공포가아닌 감사함과 기쁨을 느낄수있있습니다
생명은 오직 주님께 있다는것과 그주님이 나를 정말로 돌보고 계심이 느껴지기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다시 시작하면 분명 나을거란 확신이있는데
연약한 믿음..확신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그리고 부종이심한경우 응급처치로 냉찜질이괜찮은가요?아님 맛사지를 받는게 도움이될까요?
병원에서는 항암말고는 다 소용없다며 별다른 방법을 알려주지않아서요
그냥견디기에는 통증이 너무심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