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324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박사님

저는 2009년  처음 뉴스타트에 참석하고  자연치유의 능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2004년 딸이 생후 3, 4개월경  소아과에서 심방중격결손(크기 0.2센티:100% 위치: 중간 이차공) 과  폐동맥(지) 협착 병명을 받고 3개월 마다 치료 관찰하라는  소아과 의사의 진단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주위에서 자라면서 자연적으로 심장의 구멍이 막히는 아이도 있다고 들어서 막연히 좋아지겠지 하면서 아이가 11살이 되었습니다. 

뉴스타트의 원리로 유전자가 켜지면 자연치유되리라는 것을 믿었지만  8가지 원칙을 꾸준히 지켜오진 못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  이사와 전학 등 학교생활의  스트레쓰 그리고 기침 감기약을 과용하면서  손 떨림이 심해서 미세한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 컴퓨터 타자를 제대로 하기 어려워 한의원에서 심장약을  몇차례 먹었는데  조금 호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피곤하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달리기를 좋아하지만 잘 못하며 키가  반에서 맨앞자리에 앉을 정도 입니다. 

 합기도와 수영 등 운동을  하면서 체력이 좀 좋아졌지만  편식으로 입맛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늘  인터넷 동영상을 가족이 쉼없이 들으면서도   딸은 현미밥을 잘 먹으려 하지 않고 허약합니다.   음식보다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의 생기를 받는 것이라고 생각해 인스탄트 음식을 허용하고 있지만  딸 아이의 경우 햄버거는 잘 먹으면서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것을 보면 저도 맘이 약해질 때가 있습니다.

 

 초등 5.6학년이 돼면 수술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할지 결정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유전자가 켜져야  수술 하지 않고도 심장병이 완치 될 수 있는지,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적극적으로 뉴스타트를 하면 치유가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자라면서 구멍이 커지는 경우도 있다고도 하는데  수술적인 방법을 선택해도  괜찮은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지금은 자연치유를 위해서 1년 정도 학교를 휴학하고 딸과 함께  하나님의 생기를 받는 생활을 하고 싶어  박사님의 조언을 바라며 답장을 기다리겠습니다. 

 .

 

.

 

  • profile
    이상구 2014.08.16 06:02
    안이하게 대처하시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사랑으로 기도하시면 올인 하시면 그 사랑이 아이의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바로 다음 글, #2974 를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음식으로만 해결하시겠다는 생각은 버리시고
    영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셔서
    아이가 '나는 정말 사랑 받고 있어'라고 확신하게 하여 주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ㄳ입니다.
    건강식은 이런 저런 오염이니 단호박 등의 걱정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가능한 한 주어지신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시면
    나머지는 하나님껫 도우실 것입니다.
    음식이나 여덜가지 기본여건에만 치우치지 마시고 생명을 붙접으시기를 기도합나다.
  • ?
    회전돌기 2014.08.18 15:35

    소중한 답글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글을 읽으며 제 마음에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이제까지 뉴스타트는 저에게는 이론적인 세계에 주로 빠져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동영상을 들으면서도 현실따로 이론따로인 뉴스타트를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딸과 함께 답글을 보면서 함께 울었습니다. 지나간 시간에 대한 후회와 두려움보다는 나을수 있다는
    확신에 대한 기쁨이 더 큰 눈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 행복하다' '사랑받고 있구나!' 하는 것을 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딸이 발견할 수 있도록
    제가 먼저 변해야 딸도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길 기도하며 다음 기회에 뵙겠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성령이 지켜주는 뉴스타트센타가 되길 기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4752
» 심방중격결손 폐동맥(지)협착 2 회전돌기 2014.08.14 1324
2971 박사님 답글에 감사를 드리며....한번 더 읽어주세요.꼭!!부탁드려요 2 강연옥 2014.08.11 1288
2970 간절한 마음...답변만 기다립니다. 1 강연옥 2014.08.06 1365
2969 전이되었다더군요 1 소리 2014.08.03 1534
2968 오늘 난소암 진단받았습니다. 1 대구 2014.08.02 1671
2967 c형간염 2 이주엽 2014.07.30 978
2966 림프전이로인한 마비증상 1 회개하는영혼 2014.07.29 1591
2965 성경에 문둥병에 대한 질문 1 다윗 2014.07.25 1230
2964 박사님 도와주세요 1 아란운 2014.07.22 1224
2963 복수가 찼어요 1 순됭이 2014.07.18 1302
2962 박시님 부탁드려요 1 채승희 2014.07.16 933
2961 위암복막전이로 간기능수치와 췌장염수치가 급상승 하였습니다. 1 복막전이 2014.07.16 2216
2960 아버지가 다발성골수종 이세요 1 새로운시작 2014.07.11 1327
2959 박사님. . 어머님이 폐암이세요. 1 라미맘 2014.07.10 1420
2958 박사님~ 1 조짜 2014.07.10 816
2957 가려운곳을가장시원하게 긁어주셔서 감사 1 김성임 2014.07.05 917
2956 줄기세포부분 질문입니다 1 file 김성임 2014.07.05 1028
2955 박사님 문의 드립니다~ 1 주님사랑 2014.07.04 1142
2954 박사님... 회의감이듭니다 1 엔젤 2014.07.02 1391
2953 폐섬유화증을 치료 할 수 있는지? 1 kook7575 2014.06.29 16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