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박사님께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이상구 박사님과 온 가정과 교회와 모든 스태프 들에게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기를 간구합니다.
열 살된 아들과 남편과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 살아 왔는데 왼 쪽 유방에 몽울이 만져저서 검사를 한 결과 다음과 같은 조직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왼 쪽 어깨와 팔이 저리고 아파오고 기운이 점점 없어지고 암의 자각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다음 주에 전체 절제 수술을 하라고 수술 날짜를 잡으라고 합니다. 저를 아껴주시는 지인으로부터 이상구 박사님의 뉴스타트 센터를 소개 받고 이렇게 감히 초면에 부담을 드리는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그러나 저에게는 열 살된 아들과 남편을 섬기며 사는 여자로서 생과 사의 갈림길에 있기에 체면을 불구하고 질문을 드립니다. 또 제 171기 정규 프로그램은 이미 시작이 되었으니 중간에 참여할 수가 있는지도 의문이고요.
1) 10H Irregular lesion (15.9 mm) with calcifications
-Invasive Ductal Carcinoma, Histologic Grade 3/3 Nuclear Grade 3/3 by Bloom-Richardson System
-microcalcification is not present in given specimen
2) Subareolar Lesion (10.3 mm) Fivrocytic change, Fibrocytic Disease
질문: 이상구 박사님의 생각에는 지금 제가 해야하는 최선의 선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구체적으로, 다음 주에 전체 절제 수술을 받고 뉴스타트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수술을 받지 말고 지금 당장 뉴스타트를 하는 것인지요?
이상구 박사님이 제 경우를 당했다면 어떻게 하실 것인지?
명쾌한 생각을 기다리겠습니다.
이명숙 드림
절제를 하시던 하시지 않으시던 간에 뉴스타트를 당장 시작하셔서
님의 면역력을 강화시키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면역력이 강해지면 암세포들의 활동이 억제 되어
암의 성자이나 전이를 충분히 억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뉴스타트를 먼저 하신다면 약 2-3개월 후에 암이 줄어졌다면
수술은 자연히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러나 수술을 당장하시지 않고는 불안해서 수면에 장애가 생기실 정도라면
수술을 하시고 뉴스타트를 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일단 뉴스타트 강의를 들으시고 두려움을 극복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이 사람을 죽이기 보다는 두려움이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두려움이 면역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제가 님의 입장이라면 일단 뉴스타트를 하면서 암의 상태를 관찰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