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님!
기억하시겠죠? 95기 엇박지트리오 중 얼굴이 새까만 멤버요*^^*
2004년5월에 간 우엽에 10센티미터의 종양제거 수술(담당도 함께 제거)을 받았고,
그후 약10개월후부터 재발하여 색전술9회, 고주파치료1차례, 에탄올2차례를 받아오던 중
지난해 말경부터 폐로 전이된 소견에 따라 항암제- 표적치료제(먹는약)2개월후 변동이 없자
다시 전신 항암주사를 3차 ( 4일간 x 3)에 걸쳐 맞은후, 항암치료를 계속하자는 담당 교수의
권유를 거부하고 박사님의 뉴스타트 캠프에 갔던것입니다.
8박9일간의 캠프를 마치고 6월24일 CT검사결과와 7월2일 초음파검사를 하면서 이전의것과
비교했을때 간에 남아있던 종양 중 약80%가 없어진것으로 확인되어 9월1일에 CT검사와
9월8일에 결과를 보기로 예약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그후, 저는 뉴스타트를 생활에 정착시키기 위하여 에덴요양병원의 뉴스타트 캠프(7박8일)와
여수요양병원의 뉴스타트 체험캠프(14박15일)등을 계속해왔으나, 최근 7일전경부터
눈에 황달증상이 보이면서 복수가 차고 양쪽발에 부종이 나타나는 증상과 소변의 량이 줄고
색깔이 진해지는 증상이 함께 보이고 있어 박사님께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최근 일주일전경 혈액검사 소견상에 알부민 수치가 2.22로 매우 낮게 나오고 황달수치도
높은편으로 여수요양병원에서 알부민주사를 이틀간 1병씩 맞았으나 별다른 차도를 보이지
않고있어 약간은 걱정이 되는데요.
박사님! 이러한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좋을지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