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저에게도 이런일이 ....

by 강순자 posted Sep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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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사님, 작년 정읍 복지관에서 뵙고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저는 고창교회에서  일하며.... 하나님 사업에  발전을 위하여... 일하고 무에서 유를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복음 전파에 노력 하려 하지만,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더군요,

엊그제 건강 검진 용지가 나와서 위내시경을 햇는데,
어찌 된게  위암 초기 라는 (위 아래 십이지장으로 넘어가는 아래부위에 조그만 종양 )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는 아주 간단하다고 제거 수술을 권위합니다)
기도 하며.... 하나님 다음으로 떠오른 분, 박사님께 이렇게 상담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나에게 처한 현실이 아닌 남의 일 일때에는 그냥 수술 하면 되지 뭐~~~
 했던 제 자신이 .... 지금은 약간은 흔들리고 있습니다

2006년  살렘동산 세미나에서 강의 하실때에는 저희 아버님이 척추종양 말기암이셔서
그때 뵙고,  저는 다른 사람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일은 많이 햇지만,

막상 제게 이런 일이 닥치고 보니..... 갈등과 흔들림이 있습니다

박사님 저에게 희망과 믿음의 강한 끈을 의지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자연에 순응하며... 하나님 법칙대로 살고 싶은 죄인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강전도에 더욱더 하나님과 성령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