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트로 이겨낸 승리(심장 판막)

by 채옥례 posted Sep 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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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심장 판막과 기관지염 또 기관지 확장증이 있었습니다. 숨이 가빠져서 증세가 더 심해지면 인공 판막 심장 수술을 해야 한다고 의사가 말했습니다. 약으로 해결되어질 수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 눈 앞이 캄캄했습니다.

물주머니에 물을 집어 넣으면 출렁 출렁하듯이 속에서 피가 순환이 안되니 꿀렁 꿀렁한 듯 했어요. 늘상 기운이 쏙 빠져서 드러누워서 지내야 했었어요. 10미터 정도 걸어가면 중간에 쉬었다가 가야했어요. 그렇게 생활을 하던 중에 점점 나빠지니까 손가락들이 붓고 손마디 마디가 만질수도 없이 아팠어요. 주먹을 쥘 수도 없었어요. 그래서 걸레도 빨 수가 없었어요. 등을 구부리면 심장이 벌떡거려서 하루 종일 힘들었어요.

수술 밖에는 방법이 없다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이 안돼서 반신반의를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어느 부흥회에서 이박사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부흥회 기간 동안에는 열심히 따라서 했습니다. 강의를 잘 들었으니까 이제는 다 알고 있으므로 더 이상 강의 테이프를 듣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강의 테이프를 구입해서 집에 가져 갔었는데도 전혀 듣지를 않았습니다. 자만했던 것이지요.

그런데 어느날 오며 가며 강의를 다시 들으니까 다시 새로워지더라고요.
전에 아프기 전에 강의 테이프를 듣던 때와, 내가 병이 심해져가지고 들었을 때는 또 달랐습니다.
다시 이박사님 말씀 중에 인터넷으로 들어가면 동영상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었어요.

그래서 그 말씀을 듣고는 인터넷을 찾아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드러누워 강의를 듣는데 유전자, 재생…등등 귀에 익숙했던 말들이 들려 왔습니다. 듣다가 저도 모르게 벌떡 일어났습니다. 아하, 저거다! 왜 내가 저것을 여태 잊어먹고 살았던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그동안 무척 자만했었구나, 하는 후회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똑같이 했습니다. 배웠던 것을 다시 실천하기 시작했습니다. 강의 시작하기 전에 하는 노래 “걱정을 벗어버리고서”를 부를 때 하는 율동을 그대로 똑같이 따라서 하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힘이 들면 드러누워서 강의를 듣다가 기도합시다,라고 하면 일어나서 같이 기도하고 참가한 사람들처럼 똑같이 율동도 했습니다.

동영상으로 뉴스타트 전 강의를 들으면서 똑같이 따라서 실천을 하고자 했습니다. 그렇게 생활하다 보니까 식사도 여기서 먹는 식으로 많이 했어요. 간은 싱겁게 해서 먹었고요.
심장에 부담을 느끼니까 혈전 용해제와 이뇨제를 먹으라고 의사가 권했었습니다. 그런 약들을 계속 먹어 왔었는데 식사를 그렇게 하면서 이뇨제를 끊었습니다.
여기 왔었을 때는 용해제를 가지고 들어왔었어요.

열심히 강의를 들으면서 참 많을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하, 나는 이렇게 하면 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밤 기도하고 뉴스타트에서 배웠었던 대로 실천을 하니까 어느 날 자고 났더니 제 손이 좋아지는 거예요. 점점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줄어 들었습니다. 손에 주먹을 쥘 수도 있게 되었어요. 차도가 눈에 띄이게 좋아졌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너무도 신기했어요.

이렇게 집에서 혼자서 해보아도 효과를 보는데 직접 참가해서 체험해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들어서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처음에 왔었을 때는 걷지도 못했었는데 점점 잘 걷게 되었고 나중에 가서는 이곳을 열바뀌 씩이나 돌았어요. 점차 잘 걷게 되면서 조금씩 조금씩 발전을 해나가더니 선녀탕, 용수폭포, 십이폭포까지 다녀왔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도 여기서 했듯이 강의 테이프들을 반복해서 듣고 그대로 행하시면 은혜를 받으실 겁니다. 그리고 믿으시면 이렇게 고쳐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희망을 가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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