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뉴스타트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by 이상구 posted Feb 09,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님께서 보아오신 뉴스타트는 극단적이며

뉴스타트의 진리를 잘 모르는

너무나 위험한, 그리고 잘 못된 뉴스타트입니다.

님께서 보아오신 그런 뉴스타트 때문에

진정한 뉴스타트가 항상 오해 당하고 있습니다.

 

현대의학은 질병의 원인을 제거하여 치유하는 의학이 아니라

질병의 증세를 완화시켜주는 ‘치료의학’입니다.

그러나 뉴스타트는 환자의 질병의 증세를 치료하는 ‘치료의학’이 아닙니다.

뉴스타트는 유전자의 문제를 발생시키어

질병을 발생시킨 생활습관과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주어

새 삶을 살게 함으로써

유전자를 회복시키어 질병을 치유하는 ‘생활의학’이며 ‘치유의학’입니다.

 

각 질병에 걸리게 되면

각종의 급한 증세들이 발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심각한 통증이나 불면증, 그리고 위험한 고혈압

너무 높은 혈당 등의 경우와 같은 의학적인 응급상황을 방치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기 때문에

반드시 그런 현대 의학적 증세치료는 필요합니다.

급한 불을 끄지 않으면 온 집이 다 타버리기 때문입니다.

 

물론 증세치료가 질병의 치유를 이룰 수는 없다는 면에서

현대의학적 치료보다는

뉴스타트가 근본적인 치유를 이룰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길이라는 것을 잘 못 오해하여

모든 현대의학적인 치료는 필요가 없다는 잘 못된 결론을 내리는

사람들이 그렇게 위험한 뉴스타트를 하고 있습니다.

 

암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양질의 수면인데

만약 통증으로 수면을 취할 수 없다면

반드시 진통제를 사용하여 통증을 조절하고

수면을 취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물론 신앙심이 깊으신 분들은

간절한 기도로 하나님의 특별한 응답을 받아

통증을 이기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신앙이 아직도 깊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자기의 신앙을 스스로 과대평가하여

진통제를 먹는 것이 마치 자기의 신앙심이 약하다는 것을

노출시킬가 봐 두려워하는 나머지

전혀 불필요하게 통증을 인내하다가

너무나 스트레스를 받아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앙의 겸손이 필요하지요.

약을 먹는다고 하나님께서 믿음 없는 자라고 차별대우 하시지 않으심을 알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