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눈물이 나오려고 합니다.
한 순간의 잘 못된 선택으로 또 이번기 이상구 박사님 강의를 놓쳤네요.
친정아버지 간암말기,위암판정때문에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이번기 뉴스타트에 참가하려고 신청까지 해 놓았는데 아버지 복수 빼는 것 때문에 조금 망설여지어서
5월15일에 아버지가 평소에 잘 아시고 계시는 제칠일교회 a 수양원에 가신다고 해서 수양원에 가셨는데 거기서는 하루 2끼만 주고
저녁엔 금식하더라구요.
아버지가 울산에 계셨을때 5월1일에 복수 빼시고 5월12일에 복수 빼셨는데15일부터 24일까지 a수양원에 계신느 동안 20일과 24일에 복수를 빼셨습니다.울산에 계실때는 복수에 피가 안 셖여서 나왔는데 a수양원에 계시는동안 병원에 가서 복수를 뺐을때는 피가 섞여나와서 얼마 빼지 못했습니다. a수양원부근에 있는 병원에서 복수 뺄때 피가 섞여서 나오니까 원래 치료하던 병원에서 치료하라고 다시는 안 빼준다고 해서
고민끝에 27일에 경기도에 있는 a요양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아는 지인으로부터 소개 받아서 또 제칠일교회고 이상구박사님이랑 같은 뉴스타트 내용이 있고 복수를 뺄수 있다고 해서 입원하셨는데 모방 중금속미네랄검사,면역활성화검사,피검사 등 여러가지를 검사하였습니다.
피검사결과가 나오니까 수치가 안 좋다고 일주일에 두번씩 자닥신과 라이넥이라는 주사를 맞으라고 하는거예요.
다른검사결과가 나오면 또 무슨무슨 주사를 맞으라고 할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왠지 믿음이 무너지는거예요.
그리고 모든 주사가 비급여이고 한대당 가격이 20만원넘으니까 실비보험이 있어도 너무 부담 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항암면역세포치료도 권장하는데 한번에 473만원씩 한달에 두번 해야 된다고 하더군요.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뉴스타트한다고 해서 갔는데 이것저것 해야된다고 하니 진짜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면 면역세포가 활성화 되어서 박사님 말씀처럼 암세포를 이길수 있는데 말이예요. 그 모든 주사가 비급여로 되어 있지만 실비로 모두 받을수 있다고 해서 개인 부담은 너무 크지 않지만 왠지 암환자를 놓고 장사하는 기분이 강하게 들어서 기분이 너무 안 좋았습니다.복수도 뺼수 있다고 해놓고 정작 입원하니깐 피 검사결과 알부민 수치가 않좋다고 자기네는 알부민 주사가 없다고 큰 병원에 가서 복수를 뺴고 오라고 하는거예요.
이상구 박사님만큼 믿고 갔는데 음식도 별로 잘 나오는 편이 아니고 그냥 돈 벌이 목적이라는 강한 생각이 들어서 이번주 토요일30일에 퇴원하셔서 저의 집에서 제가 직접 아버지랑 같이 박사님 동영상 보면서 뉴스타트 하다가 6월22일에 속초에 가서 직접 뉴스타트 프로그램에 참가하려고 합니다.
저의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친정아버지가 너무 고생하시는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픔니다.
저의 아버지가 박사님을 통해서 정한 하나님을 만나는게 시행착오가 있네요.저의 아버지도 이상구 박사님만한 훌륭하신분이 없다고 하셨어요. 하나님께서 아버지한테 더 큰 믿음을 주시려고 이런 과정을 주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주 요일에 저의 집에 모시고 와서 뉴스타트 강의 듣고 음식을 잘 챙겨드리려고 하는데 혹시 친정아버지가 고기 드시고 싶다고 하면 드려도 되는지요?
아버지가 드시고 싶다는 음식을 드리면 되나요?
복수가 차셔서 소금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알부민 수치가 낮아서 복수가 차신다는건데 어떤 음식을 드려야 되는지요?
조금씩 운동을 하셔도 되는지요?
병원에서 처방한 간 보호제약을 드셔야 하나요?
그리고 뉴스타트 참가하게 되면 뉴스타트부근응급실에서 복수를 뺄수 있는지요?
저는 경기도에 살고 아버지는 울산에서 동생이랑 같이 사셨습니다.저는 결혼했고 동생이 미혼이여서 아버지를 모시고 살았습니다.
오늘에야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버지를 저한테 다시 보내주셨는데 가족사랑이 최고의 항암제가 아닐가요?
아버지가 완전히 치유되실때까지 최선을 다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아버지께서 박사님 강의를 통해서 진리를 깨달으시면 빠른 치유가 있을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지금 제일 신경이 쓰이는것은 음식을 어떻게 해 드려야 되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저 평소에 현미,현미찹쌀,귀리,검은쌀,서리태를 넣고 밥 합니다.이렇게 드셔도 괜찮은지요?
6월22일 뉴스타트 참가하기전까지 제가 아버지한테 어떻게 해드리면 되나요?
너무 늦은 밤에 두서 없이 적었습니다.이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