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딸이 포이츠제거스증후군 이란 희긔병을 앓고 있습니다.

by 이상구 posted Mar 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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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이츠제거스 증후군의 발병원인은 19번 염색체에 있는 STK11이란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일어나서 발생한다. STK11 유전자는 수많은 종양억제유전자들 중의 하나로서 이 유전자가 2개로 복제된 것이 변형되거나 돌연변이를 일으키거나 꺼져버리어 그 기능이 마비되면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려는 것을 억제 하지 못하게 되어 쉽게 암세포로 변질되어 암이 발생하게 되는 병입니다. 이러한 유전자의 변질은 부모로부터 유전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지만 환자 자신의 생활 속에서 발암물질이나 정신적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 인하여 과잉 발생되는 활성산소의 공격으로 말미암아 후천적으로 변질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1차적 유전자 변이가 일어난 후에 또 다른 2차적 유전자의 변이가 어떤 다른 세포에서 일어나느냐에 따라서 발생하는 암의 종류가 달라지게 됩니다.

증세로는 어두운 청색이나 갈색 반점드로 구성된 흑세포 반점들이 입술이나 입술 주변, 입속 그리고 눈, 콧구멍, 항문의 주변, 손가락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장이나 난소와 고환에 양성종양이 생길 위험성 증가하기 때문에 그 결과 위, 식도, 유방, 결장, 췌장, 난소 등에 암이 생길 위험성도 통계적으로 증가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현대의학적으로 환자에게 해줄 수 있는 것으로는 위장에 생긴 용종이 악성으로 변할지도 모르니 정기적으로 검사를 하면서 결국 용종을 수술로 제거하거나, 또 용종으로부터 출혈이 되어 혈액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철분 보충제를 먹도록 하는 정도입니다. 또 몸의 다른 곳에 암이 생기는지 검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각종 검사를 반복하여야 합니다. 결국 유전자 이상으로 생기는 병이니 현대의학은 현재로서는 치유할 수도 없고 그로 인해 암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도 없습니다.

 결론은 결국 생각과 생활습관으로 유전자를 다시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유전자들이 절대로 변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이제는 유전자들이 쉽게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우선 동영상으로 뉴스타트를 접하여 보시고 확신이 드시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가능하시면 꼭 온 가족이 함께 뉴스타트를 하셔서 따님의 회복에 도움을 주시게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