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뉴스타트 프로그램에 정규한번 휴양한번 참가했었습니다.
박사님 말씀 듣고 뉴스타트란 어떤것인지 알게되었구요~박사님덕분에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하여 더욱 깊은 깨달음도 얻게되었구요..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그분만이 저를 치유해주시리라 믿구요..
저는 유방암이구요..수술이나 항암방사선 어떤것도 하지않은상태로 1년이 흘렀네요 벌써..
자연치유한답시고 공부도 많이했고 제가내린 결론은 어떤 요법이 중요한게 아니라는거였어요...일딴 저에게 필요한건 마음을 다잡는 것이였어요..제주변 친한친구들도 제가 암환자라는걸 전혀모르고요..저는 누가봐도 암환자 안같은절도로 말짱하구요~컨디션도 좋아요 ㅎㅎ
전 제가 암환자라는걸 까먹고 살 정도로 마음은 다잡았구요..하나님 믿고나서는 정말 두려울것이 없더라구요~~ㅎㅎ
이번에 공기좋은 남양주 수동면으로 집도 아예 이사가요~~ㅎㅎ 그곳에가서는 완전한 채식과 함꼐 마음의 안정을 더 취해보려 해요..
상황이 따라줄진 모르겠지만요.ㅎㅎ 제가 아이가 둘이있거든요..ㅎㅎ
제질문은요..ㅎ 저도 저희 신랑도 외동이라서 아이 욕심이 조금 있어요..아이 딱 한명만 더 낳고 싶은데...지금 당장은 아니구요..ㅎ 올해 말이나 내년쯤 갖고싶은데요..유방암이 아무래도 호르몬적인 요인이 조금 있다보니깐 ...계속 고민을 하고있었어요....
생리가 다가오면 가슴이 딱딱해지면서 아픈데 가슴속에 암이있으니깐 더 커지고 불편하더라구요..물론 생리시작과 동시에 없어지구요..
근데 만약 임신까지 하게되면 가슴이 어떻게 될지....ㅠㅠ 임신하면 가슴이 막 성장하는??그런느낌이 드는데..암이 있는 쪽 가슴이 괜찮을런지 걱정이되어요...임신해서도 당연히 뉴스타트적인 삶을 산다는걸 마음속에 담고있지만요..애기 낳고나서도 젖이 돌면 가슴이 뿔고 그럴텐데
암이있는쪽 가슴으로 젖을 물릴수도 없을꺼 같고...혹시나 임신으로 호르몬의 변화가 생겨서 암이 마구 성장할까요..???
저는 제가 몇센치 인지는 알아요..3.5센치에요..1.5센치도 하나있다했어요..발견당시요..한쪽 유방에만 있구요..전이소견은 몰르구요~
조직검사 결과 나오는 1주일안에 많은걸 조사해보고는 자연치유쪽에 마음 굳힌 후로는 병원에 한번도 안갔어요..알고싶지도..듣고싶지도 않아서요..그리고 지금 너무 밝게 잘 지내고 있구요~~ 그치만 임신은 좀 걸리네요....
박사님 제발 자세한 답변좀 부탁드릴께요...임신해도 되는걸까요..아니면 하지말아야 할까요...뉴스타트적인 삶을 산다는 가정하에 여쭈어봅니다..아!!출산은 제왕절개로 해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