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태는 이첨판 폐쇄증이며 피가 새고 있다고 합니다. 2004년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싱겁게 먹고 유지해 왔지만 생계를위해 아픈데도 불구하고 직장을 다닐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직장은 3교대 근무체제(4일간격)로 되어 있어서 뉴스타트 환경조성이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근래 심한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하여 갑자기 심장의 심한 두근거림과 어지럼증, 부종, 눈 흰자위의 황달기, 오십견과 같은 통증과 관절 마디마디가 극도로 아프고 몸을 굽히지도 못하며 숨이차서 반듯이 눕지도 못했습니다. 이런 증상 때문에너무 고통스러워 잠도 못자고 몇일전에는 피가 거꾸로 흐르는 거 같다고 해서 응급으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검사결과 기계판막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했으며 판막을 교체하고 나서도 항응고제를 평생 복용해야 하고 그에따른 부작용도 심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활동도 하지 못하고 평생 살아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박사님, 수술하지 않고 치유될수는 없습니까? 뉴스타트를 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하나님을 신뢰하면 회복될수는 없는지요. 또한 기계판막으로 교체해서도 뉴스타트생활을 계속하면 항응고제를 쓰지 않고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