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177기 제주 사또 박지호입니다.
지난번 전병윤형제님에 이어 미국달라스에서 오셨던 손덕진님이 직장암치유판정을 의사로부터 받아 177기모두 내일처럼 기뻐하고 있습니다.
저도 설암 수술 후 177기 참가하였고 목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으니 4월 28일 서울대 병원으로 내원하라는 의사의 말을 거부하고 오직 이 한 길을 가고 있습니다.
오래 전 부터 제 제 오른쪽 무릎이 안좋아 설악산에 오를 때만 해도 통증이 있었는데 제주에 내려온 후 점점 통증이 사라져 지금은 한라산도 맘껏 오르 내리고 있고 위도 오래 계속된 만성위염으로 올 봄 장생화상피란 내시경 결과를 받고 위암 전단계란 것을 알았었는데 지금은 통증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177기 형제들의 선전과 제게 온 이런 결과들로 인해 주님과 박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183기 참가자 신청을 할려는데 그 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