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가 비인두암으로 판명되였습니다.

by 김정기 posted Oct 11,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상구박사님~

제가 박사님을 처음 뵌지는 26년전쯤에 Sacramento, CA 안식일교회에서였습니다.

Weimar대학에서 뉴스타트 강의를 할때도 뵈였구뇨..^^

동영상으로 이 박사님의 건강한 모습으로  병든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노심초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감사하기 이를때 없습니다.

2년전부터 제 아내가  코에서 피가 하루가 멀다하고 나와서 몇번이나 이빈인후과 의사(Kaiser Permanente)한데 가봤지만 무성의하게 일반적인 알르레기라고하며 처방약만 복용해오다가 1달반전쯤에 심하게 코피가 쏫아져서 다른 의사(UC Davis) 방문한 결과 이번에 비인두암( Nasopharyngeal Non-keratinizine Carcinoma)이라는 희귀암으로 판명되였습니다.

저나 아내도 박사님을 만나후 26년이 지난 지금까지 박사님의 뉴스타트운동에 동참하며 가급적 좋은 음식 고기를 피하고  현미쌀,야채,과일 특히 처는 건강식으로 생활을 했다고 해도 가언은 아닌데 암이라는 판명에 받아드리 없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담당의사는 이번 10 13 미팅에서 앞으로의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에 대한 설명과 곧바로 치료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다마 불행중 다행인것은 2년전 처음 코피를 쏫아 이상하다고 의사한데 찾아간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의가 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13일날 다시 Chest CT촬영를  Make sure하기위해서 한다고 합니다) 그나마도 건강식을 해서인 같습니다.

문제는 아내가 방사선과 항암치료를 받기를 거부하고 음식물과 믿음으로 고쳐보겠다고 하는데 사실 저도 방사선과 항암치료에 대해 신뢰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유는 이박사님의 뉴스타트 영향입니다.

그러나 현재 처지로서는 아내를 그냥 음식물과 믿음으로 치료한다고 방치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이박사님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Sacramento에서 김정기 올림

* Admin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10-12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