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용서에 관한 뜻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예시를 하나 들자면
누군가 내 밟을 밟은 상황에서 상처를 받았지만, 나자신의 정신건강을 위해 용서했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은 그것을 재미삼아, 용서한 사람을 만만히 보고
계속해서 발을 밟으려고 합니다. 그것이 죄인지도 모르고, 아니면 알면서 일부러 그사람을 괴롭히기 위해서 말입니다
이상황에서 계속 발을 밟히고 있는것이 하나님의 뜻입니까
아니면 도망가서 나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까?
저는 항상 예수님 말씀이 의문이었습니다
원수가 왼뺨을 때리면 오른뺨도 내주라는 것이 희생자에게 고통을 주는 이상하신 분이라고 생각이들었거든요
가해자에 대해서는 관대한데, 희생자에 대해서는 너무나 엄격하고
계속 당하고 있어라.. 이런 의미로 해석이 됩니다
감당할 수 없는 고통에서는 그사람이 나를 해치지 못하게 하고,
내 자신의 감정을 필요하다면 분노로, 표현하고 아픔을 표현하는 것이 건강한 사람 아닙니까?
무조건적인 침묵이나 분노의 감정을 부인하는 것은 잘못된 것 아닌가요..?
물론 하나부터 열까지 기분이 다 나쁘다고 상대를 배려안하고 분노하는 기질도 당연히 건강에 좋지않지만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척 감정 표현 안하는 것은 화병이 생기고 더 좋지 않다고 생각이되는데,
박사님 강의나 예수님 말씀은 분노라는 감정을 너무나 않좋게 보는 것 같아서요..
희노애락 전부 하나님이 창조하신 감정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