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당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매순간 주목하고 있다면 어떨까요?
어느 범인도 벗어나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수백만이 될 것 같은 내비게이션 하나하나를 전혀 다르게 인도해주는 일이 어떻게 가능할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우린 요즘 내비게이션 없이는 운전하기 불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하지요.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맘이 편할까요?
그 존재의 이름을 "양심"이라고 하지요.
주로 후자를 많이 씁니다. ㅎㅎ
그 존재가 어떤 존재인가에 따라 그들의 신앙 생활도 아주 많이 다릅니다.
- 부담스런 하나님을 의식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부담스런 사람이 되고
- 사랑스런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사랑스러운 사람이 됩니다.
- 그분을 무시하고 사는 사람들은 주고 남도 무시하며 살아갑니다.
- 우리 마음속에 어떤 하나님을 모시느냐가 우리의 신앙생활을 좌우하게 되는 것이지요.
- 우리는 어떤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갈까요?
- 이 질문은 스스로에게만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신앙인들의 마음 속에 부담스런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갑니다.
그것이 "하나님 스트레스"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벌써 스트레스 받아서 죽었을 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요?
- 그분이 불꽃같은 눈으로 바라보고 계시고
-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수첩에다 기록하고 있다.
- 그래서 우리는 그분의 시선을 벗어날 수 없다.
- 그분의 시선 앞에 거룩하게 살아라.
- 그래야 천국에 갈 수 있다.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입니다. 참 힘들겠지요?
지구에서 제일 먼저 살았던 부부, 아담과 하와가 이 경험을 했지요.
그런데 따먹고 나니 젤 부담스러운 것이 하나님이었어요.
- 하나님 볼 면목이 없었어요.
- 그래서 무화과 나무 뒤에 숨었어요.
- 숨으면 안보일까요?
-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시는데....
그런데도 하나님은 못 본척, 부르십니다.
아담아! 하와야! 어디있니?
못했을겁니다.
"하나님께서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제가 들었습니다. 저는 벗은 몸인 것이 두려워서 숨었습니다." 하고 그가 대답하였다.
(창3:9)
아담은 벗은 몸이라고 두려워서 숨었다고 합니다.
- 왜 핑계를 대느냐?
- 왜 부인 탓을 하느냐?
- 왜 뱀 탓을 하느냐?
- 니가 잘못했다고 인정을 해야 내가 용서를 해주지!
대신 양을 죽이셔서 그 가죽을 벗기시고
옷을 만들어 아담과 하와에게 입히십니다.
"당신이야 말로 모든 산 사람의 어머니이군요!"(창3:20)
"두려워하는 사람은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한 것입니다."(요일4:18)
사랑은 상대에게 자유를 주고 상대를 감시하지 않고 믿어주는 것입니다.
- 그분이 사랑이시기에
- 그분을 보고 싶고
- 그분의 손을 잡고 싶고,
- 그분과 함께 살고 싶습니다.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합니다."
( 요일4:17)
우리가 그분을 사랑함은 그분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요일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