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뉴스타트에 등록하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며,
바로 직전에 전자파에 대해 질문한 사람입니다.
저는 작년 7월에 왼쪽 히프쪽에 육종(사이즈 19센티) 이 발견 되어 수술하였습니다.
암 기수는 사이즈에 비해 1기 초기라 합니다.
당시에는 박사님의 뉴스타트를 알지도 못했고 사이즈가 워낙커서 주치의께서도 사이즈 때문에
수술하는 것을 꺼려하심에도 불구하고 제가 원해서 했습니다.
달리 다른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였습니다.
약도 없고 음식도 달리 주의 할 것도 없다고 하시며,
앞으로도 엠알아이 찍어보고 재발되면 방사선을 해 보는 것 외에는
할 일이 없는 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방사선 치료 부터는 재발 주기가 빨라 진다고 하시면서
주치의께서도 그 원인은 솔직히 잘 모른다고만 하십니다.
다만 재발이 잘되는 병이며 사이즈로 인하여 혹을 들어내기 급급하여 깨끗하게 못했다고 염려를 하시고 계십니다.
한 달전에 우연히 정말 우연히 설교 방송을 듣다가 박사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고
그 내용이 너무나 흥미롭고 하나님과 의학에 대해 제가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듣고는 제가 환자라는 것도 잊고
내용에만 열중하며 현재 잘 듣고 있으며 그 말씀들이 저의 체험과 함께 사실아닌 진실로 깨달아 지면서
기쁨이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드리고싶은 질문은,
제가 이번 달 23일에수술후 6개월 만에 엠알아이를 찍게 되었는데
박사님의 설교를 듣기전에도 주치의의 자신 없는 대답에 저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치료받다가
죽으면 죽으리라는 마음이며,
그 결과에 상관없이 병원 치료를 받지
않기로 결심한 터라 과연 이번에 엠알아이를 찍어야 할지가 고민이 되어 상담을 드리고자 합니다.
어차피 결과와 상관 없이 병원 치료를 받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박사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저에게 박사님의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박사님과 동시대에 살고 있음도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박사님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