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박사 사랑이야기 - 생명의 옷자락
- 풍 맞았다. 하나님 한테 매를 맞았다.
- 문둥병 - Leprosy - 채찍에 맞은 병 - 하나님이 저주해서 채찍으로 맞은 병
- 이 것은 순전히 사단이 만들어 놓은 거짓말입니다.
- 사단 마귀는 우리 자신에게서 일어나는 고통과 질병들의 원인을 하나님 한테 뒤집어 씌우는 데 명수입니다.
- 그 당시에는 월경하는 여자는 부정하다고 하던 시대였는데
- 시도 때도 없이 하혈을 하니
- 결혼도 못하고
- 남자들이 가까이 오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 저주 받은 병!
- 혈루병에 걸린 사람은 "하나님이 저주해서 병이 걸렸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12해를 혈루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 참된 의사는 생명을 주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 그 당시에도 의사라고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돈만 쓰게 만들고
- 많은 괴롭힘을 받을 뿐이었습니다.
- 자기보다도 더 심각한 문둥병, 중풍병을 고쳐주셨다니...
- 자기 병은 그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병인데...
- 하나님이 벌 줘서 생긴 병들을 고치는 사람이 있대!
- 그렇다면 하나님보다 더 센분이거나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다!
-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 세상에 오셨다면 구원하러 오신 분이실 것이다!
- 그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을 메시야 취급을 안해줬어요.
- 왜?
- 하나님은 조건적이고 말 안들으면 사정없이 돌로 쳐 죽이라고 하는 무서운 하나님이신데
- 메시야라는 사람이 와서 무조건적인 사랑을 가르치니 자기들의 생각과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 그래서 잡아 죽였습니다.
- 우린 이런 메시야 필요없다고....
- 문중병자들 중 하나가 멀리서 "예수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요!"라고 소리지르니
- "너희들은 가서 제사장한테 가서 보여주라!"고 대답하셨어요.
- 그들이 제사장한테 보이러 가는 길에 문둥병이 낫는 것입니다.
- 회개 했어요? 회개도 안했는데 먼저 고쳐주시는 겁니다.
- 이 말은 회개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 아니라 회개가 먼저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 병 낫기 위해 하는 회개는 회개가 아닙니다.
- 그들이 소리 지른 이유는 "저분은 우리 문둥병자도 사랑하신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무조건적인 사랑의 하나님을 믿고 소리지른 것입니다.
-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 백명의 군사를 거느린 장교가 자기 하인이 병들었다고 고쳐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 예수님이 병을 고쳐줄 수 있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 백부장이 어떻게 예수님이 고쳐주실 것을 믿고 있었을까요?
- 그 백부장의 임무는 반란 진압입니다.
- 처음에 반란진압하려 갔는데 자기가 처음으로 들어본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 무조건적인 사랑 얘기는 종교인이고 비종교인이고 막론하고 다 감동 받게 되어 있습니다.
- "저 예수님이 말하는 하나님은 자기같은 포악한 사람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 그렇게 되니 믿음이 생겼습니다.
- 스트레스를 받아서 매일 마시던 술도 안먹게 되고
- 매일 가서 듣고 또 들으니 감동을 많이 받게 되었는데
- 병들었던 세포의 유전자가 켜져서 자기가 앓던 천식도 없어지고
- 혈압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 놀라운 변화를 체험한 것입니다.
- 그러니 이 백부장의 마음이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 로마 백부장의 종이면 그 당시 완전 쓰레기 취급을 받던 사람이었을 텐데
- 이 백부장은 자기 종의 병을 고쳐달라고 부탁하는 것입니다.
- 예수님이 얼마나 놀라셨겠습니까? "내가 가서 고쳐줄께"
- "아닙니다~ 그냥 말씀만 하셔도 나을 겁니다."
- 예수님이 감탄을 하시고 "가십시요! 당신의 하인이 나았을 것입니다!"
- 그 시로 하인의 병이 나았습니다.
- 저 분이라면 내 병도 확실히 고쳐질 것이라고 확신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 "중풍, 문둥병도 멀리 떨어져서 낫는데 나는 뒤에서 옷자락만 살짝 건드려도 나을 거야"라는 확신이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 그런데 오늘은 예수님이 그 여인의 동네로 오시는 것입니다.
- 왜 그리로 가실까요? 그 여인을 만나러 일부러 여리고로 가시는 것입니다.
- 그분은 바로 여러분을 찾아 오는 예수님이십니다.
- 치유를 얻으리라!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 몸으로 느꼈습니다.
- 마음으로 느낀 것이 아니라
- 몸에 깨달은 것입니다.
- 예수님은 아셨어요.
- 어떻게? 그게 예수님이 주신 생각이니까요.
-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 무슨 뜻일까요?
- 믿음을 가지는 사람이 하나님께는 가장 귀한 존재들입니다.
- 그를 만나러 가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 여러분이 얼마나 귀하시겠습니까?
- 옷자락을 만지러 와야하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갈 수가 없었습니다.
- 예수님이 그것을 걱정하시고 그리로 가시는 것입니다.
- "드디어 왔구나!" "그래 그래!"
- 기다리고 기다린 딸의 손이 닿으니 너무 반가워서 "이게 누구고?"하고 소리치는 것입니다.
- 그게 아빠가 얼마나 고통스러워할 줄 알고 하는 소리입니다.
- 아빠 미워! 아빠랑 안놀아! 벽을 펑펑 차면서 소리지릅니다.
- 그러더니 아빠랑 놀고 싶으니까 살살 다가와 아빠 발가락을 만질려고 하는 것입니다.
- 자존심이 있으니 그냥 놀자고 할 수는 없고~
- 손가락이 닿을락 말락 할 때 내가 다가가 주었지요. ㅎㅎ
- 살짝 닿았을 때 제가 말했어요.
- "누가 내 발가락을 만졌지?"
- "내가 만졌지~" 그래서 같이 나가서 야구하고 놀았어요.
- 이 것이 사랑하는 관계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 그러니 이 여자는 예수님이 얼마나 좋겠습니까?
- 그 때 순종이 나오는 것입니다.
- 우선 구원부터 해야 착해지게 되어 있기 때문에 먼저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 내가 고아원에서 깡패가 다 된 것을 양자로 데려가는 이유는 양자로 데려가 착하게 만들고 구원해 가는 것입니다.
- 착해지기 전에 먼저 믿음만 가지면 됩니다.
- 나같이 나쁜 놈도 구원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