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박승호라고 합니다. 미국 엘에이에 살고 있습니다. 제 와이프의 병때문에 몇가지 여쭘고
싶어서 몇자 적게 되었습니다. 와이프는 7년전에 침생암으로 한국에서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받았고
완치 되었다고 해서 미국에 다시 들어와 지금까지 살다가 몇일전 pet ct 상에폐로 전이 되었다는 소식을 저희
페밀리 닥터을 통해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미리 좀 예상을 해서 2주전부터 이박사님 뉴스타트 프로그램을
죽 들어오면서 만약에 안좋은 결과가 나오면 박사님께 보내야 겠다고 생각을 했고 조직검사를 아직은
안해서 몇긴지는 잘 모르지만 어차비 항암이나 방사선은 할 생각이 없어서 박사님께 보내려고 비행기 티켓과
4원12일 부터 시작되는 세미나에 보내는 것을 준비하던중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조직검사를 몇일내로 하게 될터인데 만약에 수술을 여기 의사가 하자고 했을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이유는 수술을 하려면 박사님도 미국에서 살아보셔서 아시겠지만 수술 받기까지 시간이 걸릴테고 또 수술후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걸릴테고 하게되면 박사님 세미나에 보내게되는 시간이 늦어질까봐 어떻게 해야할지
많이 고민이 됩니다. 바쁘시겠지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급하게 서두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뉴스타트 프로그램을 하시면
전반적인 건강상태는 분명히 향상될 것이고
면역력도 강화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수술를 한두달 연기하시는 것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뉴스타트 후에 건강상태가 현저히 좋아지시면
수술의 필요성도 느끼지 않게 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