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 기억나시는지요?
이번 115기에 박사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에 관해 많은걸 느끼고 왔습니다...... 그동안 건강식만 생각했지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애써부인?해왔었답니다....
사실 제가 신장암말기로인해 5번의 수술과 약간의 항암치료를 했었지만 그래도 남들보다 건강하다고 생각하며 살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헤이해진 생활로 인해 4년동안 휴면기를 가졌던 암세포가 움직이고있다는게 포착되었고 그래서 그곳에 참가하기전에 조직검사를 하고 떠났었지요........의사는 물혹일꺼라 예상했지만 결국 암세포였습니다....폭1.5센치 길이 3센치정도라고 합니다...
제가 염려하는건 조직검사를 했다는겁니다....그나마 움직임이 있는 세포를 건드렸다는게 제 걱정하는이유입니다....
의사와 형은 수술하라고 하지만 저와 안사람은 수술하지않고 요양원에 가기를 원합니다....
박사님 ......그 암세포를 건드려서 검사를 했다는게 심히 후회스럽습니다....암세포가 아니었다면 상관이 없었겠지만 그 암세포를 더 화가나게 했다고 생각이드니 여간 걱정이아닙니다....
.괜찮을지 어쩐건지 이대로 요양원가도 될지 모르겟습니다.....박사님의 힘이되는 말씀 듣고싶습니다...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