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안녕하세요. 교육 (196,197)에 보면 "하느님께서 우리 육체의 모든 기능들을 지배하는 법칙들을 신체의 신경과 근육과 섬유 조직에다 (유전자에다 염기서열로) 기록하셨고.... 정신적인 활동 (진.선.미.)에 의해 촉진되는 (뇌파) 두뇌의 전력은 신체의 모든 기관의 기능 (유전자)들을 활기 있게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구 박사님께선 "하느님의 능력이 (힘, 에너지, 생명파가) 매순간마다 직접 인간의 세포 유전자들을 활기있게 해주고 계신다" "자연계의 4대 기본력이 곧 하느님의 능력이시다"하니 이것은 "살아있는 성전"이란 책을 저술한 켈록의 범신론과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박사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후성유전학을 알고 있는 사단도 인간의 세포 유전자를 활기있게 할줄 아는데 그렇다면 사단같은 피조물도 하느님인가요?
교회증언 5권 (193)에 보면 "사단의 전류"는 인간의 병든 유전자를 고칩니다. 양자의학이 발달하면서 의사들도 사단처럼 파동으로 병을 고치는 시대에 접어들고 있어요. 10대 시절에 저는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 나이가 어렸던 저는 양자이동에 관해 전혀 몰랐으므로 하느님의 능력인줄만 알았지요. 그러나 제가 박사님께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는게 기적이 아니듯이 자연계의 신비한 현상을 모두 하느님께서 친히 직접 하시는 능력이나 기적으로 단정지을 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자연계의 신비한 현상에는 인간이 미처 깨닫지 못한 과학이 많이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