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2기초 전이안됐구요..수술후 항암6차중4차까지한상태에서 ct pet촬영했는데 수술한부위에서 아주조그만 암조직같은게 발견됐다는 말을듣게됐어요..
어떻게 견뎠는데 정말 마지막이라생각하고 견뎠꺼든요..아이가너무어려 남편은직장까지 4개월째휴직하구....t.t 가슴이 철렁내려앉아요..
수술해준선생님은 다른병원으로 갔다그러구...부산서 서울까지 얼마나힘들게
왔다갔다했는데.....이상구박사님 어릴때 tv에서많이뵜었는데 뉴스타트라는게있는것도 오늘첨알았어요...환자가 의사를믿고따라야는게 원칙이지만 재발이
이렇게 빨리올줄은 몰랐어요...낼또5차항암맞아야는데......이대로가야하는건지........겁도많고 소심한제가 어떻게 극복해야는지.........아님 교회라도 다녀야는건지......제발저좀도와주세요......우리아기 20살때까지만 건강하게 살고싶습니다..너무 큰욕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