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약속한 남자친구가 교통사고로 우연히 뇌종양인데 아직 확정 판정은 받지 못하고 검사만 하고있습니다. 자각증세는 없고 회사도 다녔던 사람입니다. 걱정은 되지만 뇌하수체로 추정되나 조직검사를 받아보자고 하시네요 두려움이 먼저 앞서고 있습니다. nk 세포에 대해 알게 되어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다른 암에 효과는 알겠으나 뇌종양에도 효과가 나는지요 1.6센티의 종양이 있다고 합니다. 항암으로 사람이 망가지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수술 후 재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해서 불안하기만 하구요 제가 곁에서 있어 줄수 있을 런지도 마음의 확신이 없습니다. 남자친구 가족들은 안돼면 산이나 시골에 가서 산다고 합니다. 저도 자기 면역을 믿고 싶습니다. 양방과 자기면역을 같이 하면 효과가 있는지 알고 싶어 두서없이 글을 씁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