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술을 앞두고 있는 40대 후반 여성입니다.
진행성위암이며 복막전이가 의심된다네요. 괘양성 위암이라 통증이 좀 있는 편인가 봅니다. 오른쪽 가슴 옆구리와 등쪽에도 통증이 있습니다.
어젠 골 스캔을 찍고 왔습니다. 결과는 수술전날 알려준답니다.
처음의 당황함과 공포 등은 나아야겠다는 의지로 바꾸었습니다.
운동 식이 면역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볼려합니다.
마음다스리기도 물론이고요. 대체요법관련 서적도 여러 권 읽으며 희망을 가집니다. 복막전이가 되었다면 굳이 수술할 필요가 있겠나싶어 수술날짜가 다가오니 마음이 어지럽습니다. 저는 박사님의 말씀에 많은 공감과 희망을 얻습니다.
수술을 포기하고 적극적으로 시작하고 싶은 게 저의 지금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