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수고하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 친구가(53세) 아주대학교병원에서
페암말기로 여러장기에 암세포가 전이 됐다고 진단이 나왔습니다.
일산암센타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항암치료를 하자고 합니다.
제 친구가 저에게 보낸 문자의 내용을 소개하면
바로 자연치료를 해야할지 항암치료를 먼저해야할지 혼란스럽다고 하는군요.
완치를 장담하지는 못하지만 병원에서는 매우 적극적인 의견인데
제 친구가 결정을 내려야하는데 어렵다고 하면서 상담을 해왔습니다.
박사님의 고견을 듣고싶어서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바쁘시지만 꼭 답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