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060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는 10개월 남자아기를 둔 엄마 입니다.

많이 아프신 분들이 계신데 이런 질문을 드려도 되는지 ;;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박사님 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겨 봅니다..

저희 아기가 9개월무렵 이유식량이 점점 늘면서

엄마 젖을 잘 빨지 않으려고 해서 자연스럽게 젖을 떼게 되었는데요.

이유식은 현미밥에 각종 채소를 골고루 갈아서 끓인 죽과 과일, 아기두유를 먹이고 있어요. 가끔 견과류를 섞어주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번 설에 시댁에 갔는데 시어머니와 형님이 그렇게만 먹이면 안된다고 젖이 안 나오면 시중에 파는 분유라도 먹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파는 가루분유를 타서 먹인다는 게 좀 찜찜하기도 하고

시댁갔다오는 길에 분유를 하나사서 먹여봤는데

하루종일 트림만 하고 밥도 잘 안먹고 그러더라구요.

원래는 이유식을 아주 잘 먹거든요.

주변에서도 아기가 살이 빠진 거같다는 얘기를 많이하고

저는 골고루 잘 먹이고 있다고 생각하고 아기도 잘 먹고 있는데

지혜가 부족해 또 한 번 생각합니다. 

지금 저의 이유식 식단이 뭔가 부족한 건지요.?

그리고 꼭 분유 아니면 젖을 돌 지날 때까지 먹여햐 되나요?

소아과의사들은 단백질과 칼슘 철분등을 보충하기위해

고기와 계란을 많이 먹이라는데

어른이 먹어도 잘 소화가 안되는 고기를 먹이는 건 안 좋을 것 같구요.

아기가 어릴 때부터 뉴스타트를 가르쳐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 지 모르겠어요.

박사님,,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 profile
    이상구 2013.11.07 01:25
    아주 우수하고 지혜로운 뉴스타트 엄마와 뉴스타트 애기입니다.
    위의 질문에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유식을 하는 것이 진정한 건강이유식입니다.
    그렇게 키우시면 애기가 소화도 잘 시키고, 칭얼대지 않고,
    무엇보다도 가장 놀라운 것은 병들어 아프지 않는 것입니다.
    정말 해피한 뉴스타트베이비가 되지요.

    그러나 주위 사람들은 애기 비만에 익숙해져서
    그렇게 뚱뚱하지 않으면 말랐다고 느끼지요!
    흔들리지 마시고 힘내세요!
    아마 친구네 아기들은 그동안 병원에 많이 들락거리고 항생제도 많이 먹었겠지만
    뉴스타트 베이비는 행복하게 잘 커갑니다.
    더 이상 흔들리지 마시고 꿋꿋이 뉴스타트! 화이팅!

  1. 존경하는 박사님께

    Date2020.10.15 By그레이스리 Views4451
    read more
  2. 이곳을 빨리 알았더라면..

    Date2011.02.15 By핑크홀릭 Views3233
    Read More
  3. 황반변성이 왜 자가면역 질환인지

    Date2011.02.13 By김성훈 Views4441
    Read More
  4. 제 동생이 정수리 부분에 탈모가 생겼는데요.

    Date2011.02.12 By윤성구 Views3390
    Read More
  5. 갑상선암환자의 직장생활 괜찮은가요?

    Date2011.02.09 By송혜련 Views4355
    Read More
  6. 126기 참석예정자입니다.

    Date2011.02.08 By김성옥 Views3955
    Read More
  7. 뉴스타트를 앎으로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Date2011.02.08 Bykangheeja Views3324
    Read More
  8. 답답한 마음에 또 질문 드립니다.

    Date2011.02.07 By박준호 Views3157
    Read More
  9. 박사님 ~ 이런 것도 여쭤봐도 되나요..

    Date2011.02.06 By임예주 Views20604
    Read More
  10. 통증 동반이 있어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Date2011.01.31 By박준호 Views4307
    Read More
  11. 약 복용을 꼭 해야 합니까?

    Date2011.01.30 By이명자 Views3908
    Read More
  12. 해탈을 현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Date2011.01.30 By고호식 Views4091
    Read More
  13. 통풍에대한 박사님의설명을부탁드려도 될지요?

    Date2011.01.29 By박순홍 Views3774
    Read More
  14. 암의 전이 싯점이 궁금합니다.

    Date2011.01.28 By김문호 Views3489
    Read More
  15. 홍해

    Date2011.01.28 By하늘소망 Views4035
    Read More
  16. 생명은 어디에

    Date2011.01.24 By소뿔 Views2947
    Read More
  17. 17번 "생각나게 하는 영은 어디에 존재하는가"강의 질문

    Date2011.01.20 By소뿔 Views3939
    Read More
  18. 질문 드립니다.

    Date2011.01.16 Byamaris Views16151
    Read More
  19. 안녕하세요...

    Date2011.01.15 By최혜란 Views2988
    Read More
  20. 답변 감사히 잘봤습니다^^

    Date2011.01.13 By박미라 Views2602
    Read More
  21. 성경과 과학

    Date2011.01.12 By김미라 Views271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