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트를 앎으로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by kangheeja posted Feb 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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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서툴지만 뉴스타트를 알고 조금씩 실천하고 있습니다

전 유방암 초기로 수술하고 방사선만 5년전에 했지만 작년에 재발되서 항암만 12번하고 잠시 휴직기간동안 뉴스타트를 산에다니다가 산에서 만난 분이 뉴스타트를 하고 계신걸 알았습니다

저도 항암을 중지하고 싶었지만 빌미를 찿지못하던중 뉴스타트를 알게 되어 이제는 항암을 안하고 인터넷 동영상강의로 하루를 다 보낸답니다

실천하기가 제일 어려운부분이 식생활이더군요

때때로 맵고 칼칼한 음식이 절 유혹하지만 잘 참고 있습니다

모임이 있을때에도 현미밥정도는 제가 준비해나가는 절보고 참 기특하단생각이 들정도로 아직은 서툴지만 너무 욕심내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되는 만큼 한걸음씩 실천하다보면 목적지가 보일것 같습니다

저도 여건이 되면 직접 참석해보고 싶습니다

동해에서 직접뵐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한가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전 뼈전이가 심해서 요즘에는 목 어깨가 많이 불편합니다

병원에선 항암을 안한다고 하니 방사선이라도  하자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항암보다 더 안좋은것이 방사선이아 알고 있는데  통증완화정도로만 해도 될까해서 그대로는 하반신 마비도 올수있다 겁을 주더라구요 전 진통제도 먹고 있습니다 하루에 두번 20mg

박사님께 여쭙니다

답변을 기대해도 될까요?

저를 비롯해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을 우리 님들 모두다

사~랑~합~니~다~~~`

* Admin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2-08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