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질문은 아래 댓글에 했던 내용입니다. 제가 보기엔 믿음 있노라 하지만 실상 가짜 믿음이 많습니다. 구원얻는, 생명 얻는 진짜 '믿음'에 대해서 고견을 부탁합니다.
두번째 질문은 하나님의 심판이란 하나는 하나님의 방문으로 보아야 하며, 또 다른 하나는 인간의 자유의지로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를 최종적으로 거두시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노아홍수, 소돔과 고모라를 그렇게 설명해 주신 걸로 기억합니다.
인간의 불순종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인간이 불순종할 때 자연이 어떤 원리로 해체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사람이 사각을 받아들이면 유전자가 변하여 몸이 좋지 않게 된다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그렇게 본다면 자연 속에도 인간의 사각적 활동에 영향을 받는 어떤 유전자적인 성격이 있는 것일까요?
모든 자연재해가 심판은 아니지만 인간의 악행에 비추어 볼 때 심판적 성격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 비로 인해서 4대강 공사구간이 유실된 영역이 많은데 결코 인간의 탐욕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