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궁금합니다.

by 이승현 posted Dec 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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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 병원도 포기한 말기 암환자 입니다.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열심히 항암제 방사선 치료까지 했습니다만

오히려 척추골절과 폐로 전이되어 병원도 항복하고 말더군요

지금은 인터넷으로 박사님의 강의를 보며 뉴스타트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자신감이 생긴다고 합니다.  요즘은 제가 후회를 많이 하고 있어요. 왜 진작 뉴스타트를 몰랐을까?

항암과 방사선을 차라리 하지 않았더라면...

 

주변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항암치료를 하며 검사상 많이 좋아졌다며 위안을 삼죠. 그러나 실제로는 외형적으로 컨디션이 더 나빠지지더라구요.

몸이 좋았다가 시일이 지난후... CT 검사결과가 조금 나쁘게 나오면 또 항암치료를 반복하고 또 위안을 삼고는 또 반복하죠. 이렇게 사람이 망가지는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저희 어머니 CT검사도 6개월간 하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잔여수명 3개월이라고 했지만 현재 6개월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오전에 스트레칭, 식사후 산책, 명상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  창조주에 대한 기도까지... 아직도 통증은 있고 힘이 없지만 최선을 다하여 뉴스타트를 하고 있습니다.

 

박사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저는 내심 불안하지만... 암은 절대 죽는 병이 아니라고 어머니에게 말하고 자신감을 불어 드립니다.  정말 그것이 사실이 아닐까요?  많은 사람들이 암으로 죽는 이유는 무리하게 항암제를 사용하고 또 사용하고 반복하다보니 지쳐서 죽는 것이 아닌지요?

대부분 사람들 CT상의 결과에 집착하여 항암제를 사용하여 조금 호전시켜 위안을 삼고 또 결과가 나쁘면 또 다른 항암제를 반복하여 죽는게 아닌지?

차라리 암이 어떻게 되든지... 그냥 두고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 그리고 긍정적인 삶과 마음의 편안함을 추구하여 그대로 가만히 두면 암은 낫는게 아닐까요?

박사님 의의로 암은 감기처럼 그냥 두면 낫는것이 아닌지? 박사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대부분 사람들 암을 특별 취급하여 너무 많은 치료를 하는것 같다고 보거든요. 사실은 암이 없어졌다고 좋아하지만 몸의 컨디션은 엉망인게 대부분이라서 그것을 여러차례 반복하니 결국 안타까운 결과가...

요즘 저는 암은 죽는병이 아니라고 가끔 생각이 듭니다.

박사님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조만간 어머니 모시고 정규 강의과정에 참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