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님 두번째 질문을 드립니다.
이번 135기 정규프로그램 강의 중에서 인터넷으로 당뇨병 동영상 강의를 들었습니다.
와이프가 당뇨 초기 증상으로 당뇨약 250mg(2번/1일),혈압약,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공복혈당(125~135), 당화혈색소 (7.0~7.5)입니다.
박사님의 강의를 들어보니깐 당뇨의 원인으로,
1.생기가 막힌 이유로(일명 스파크가 일어나지 않음)혈당이 미토콘드리아 속으로 들어가서 연소가 되질 않아서 결국 에너지를 생산못하고 당뇨에 걸리는 경우 -->스트레스 원인
2.혈당이 세포 입구의 초인종(수용체)을 누르고 문이 열리면 들어와야 하는데
초인종이 뻑뻑해서 잘 안눌러 지기 때문에 결국 혈당이 혈액속에 남아 있어서 당뇨에 걸린다--->운동부족이 원인
3.산소가 미토콘드리아로 공급이 부족 --->고지방 식사
대충 한번 듣고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1)그렇다면 뉴스타트 방법이나 병원엘 가면 이 세가지중에 어떤 원인으로 당뇨에 걸렸는지 알수 있나요?
와이프는 제 판단으론 특별히 고지방 식사나 운동부족은 아닌것 같습니다.
유력한 후보는 스트레스로 인한 스파크가 안일어나서 혈당이 연소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2)또한 당뇨의 원인이 스트레스나 고지방 식사일 경우는 일단 세포의 초인종은 고장은 아니라는 뜻인가요?일단 세포속으로 들어오기는 하는데 생기가 막혔거나 고지방 식사로 산소가 부족해서 연소가 안되는 것이니깐요.
3)스트레스 제거,운동,고지방식사 절제를 한다면 당뇨는 완치가 된다는 뜻같은데요,그렇다면 의학적으로 당뇨는 완치는 안되고 평생을 간다는 처방은 잘못된 것인가요? 긴 내용이어서 죄송합니다.
ps.박사님의 강의를 처음 듣는데 어렵고 깊이있는 의학 이론을 너무나 쉽게 강의 하셔서 고마웠습니다.보통 자기가 이해를 못할때 어렵게 글을 쓰거나 어렵게 강의를 한다고 합니다. 그럼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