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님의 이해대로 하나님의 분노, 진노를 죄인을 향한 구원못하시는, 강제할수 없음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받아들일려고 합니다.
하지만 겟세마네의 고뇌와 십자가에서의 부르짖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를 고민됩니다.
구주께서는 무덤의 문을 꿰뚫어보실 수 없었다. 그분이 정복자로서 무덤에서 나오리라는 희망이 주어지지 않았고, 아버지께서 자기의 희생을 가납하셨다는 말도 그분에게 들려오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심히 미워하시기 때문에 그분은 자기가 하나님과 영원히 분리되지나 않을까 두려워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범죄한 인류를 위하여 자비가 더 이상 탄원하지 않게 될 때에 죄인이 느끼게 될 고민을 느끼셨다”(시대의 소망, 753).
“죄의 무거운 짐, 죄의 무서운 흉악성과 죄로 인하여 하나님에게서 끊어지게 됨을 느끼는 그것이 하나님의 아들의 심장을 파열되게 하였다”(정로의 계단, 13).
“그분이 마신 잔을 그처럼 쓰게 하고 하나님의 아들의 심장을 파열시킨 것은 인류의 대속자인 그분에게 아버지의 진노가 쏟아지게 만든 죄에 대한 의식이었다”(시대의 소망, 753).
죄에대한 하나님의 적개심과 진노, 분노를 견딜수 없어서 피땀을 흘리시고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신다는 고통의 부르짓음을 하시고????'아버지의 진노가 쏟아지게 한 죄에대한 의식'이 그렇게 무서운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