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궁금하게 있습니다~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는데....
나의 의지와 상관 없이 이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태어나는데요
그리고.... 태어나고보니... 이세상은 딱 두갈레길로 이미 정해져 있던겁니다
둘중에 선택....
나는 누구인가 라는 생각을 어려서부터 많이 생각했어요
엄마아빠의 사랑의 결과로 태어났지만....
이 세상이 이렇게 살기 힘든 세상이라면 전 뱃속에서부터 거절했을꺼예요
태어나는것은 산택의여지가 없는거죠...
아무것도 모르는 난자와 정자가 만나서 하나가 되어서 다시한번 이 세상으로 나가느냐~ 마느냐~~ 하는 선택의 기회가 주어셨다면 좋을텐데....
암튼...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났다는게...
선택의자유를 주신다는 하나님과... 좀 매치가 안됩니다~
부모님의 사랑의 결과로 태어났다는점 하나 만으로.....
이미 긍정적인 탄생의 새출발의 신호이지만.... 그런 케이스는 다행이지만..
얼떨결에 뭣모르고 태어난 인생들 에게는....
책임져야 할 무거움 짐을이 얼마나 많나요......
악인의 조상에서 태어난 사람들...의인의 집에서 태어난 사람들....
그래서 집안대대로 내려받는 복.. 전 이런 복이 있디고 생각 합니다
실제로 위에보면 2-3대가 기독교인집안이거나... 하면 무교보다는 훨씬 집안이 풍요롭고 삶이 윤택하고 평안하더군요...
현제의 내가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과거 조상들의 복의 영향을
어느정도로 받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별로 열심히 안해도 부모가 이뤄놓은(?) 공(?)으로 삶이
그래도 신앙안에서 순탄한 사람들이 있고...
부모가 신앙거절하고 신앙을 놓쳤을경우...
그 자녀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결국 발버둥치는 삶.....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불쌍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할때...
신앙을 하지만.. 정말... 꼬이는 삶을 사시는분들을 쥐위에서 볼때..
긍정적으로 살려고 무지 노력하지만..
가끔은 나도 어떨수 없는 삶의 무게가 날 깔아뭉게려고 할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