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9일 어머니가 담도암 2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으셨는 데
충격받으실 까봐서 아직은 저희 가족들이 비밀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병원에 와서 CT도 찍어야 되고 필요에 따라서 항암도
들어 가야 되니까 어머니께 말씀을 드리라고 해서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고민도 되고 걱정도 됩니다. 제 생각에는 2월 세미나에 어머니랑 딸인 제가
같이 참석해서 박사님 강의도 듣고 조금씩 말씀을 드리려고 생각하고 있는
데여 큰 수술후에 체력이 많이 약해지셔셔 많이 걸으시질 못하시는 데 가능
한지 궁금하구여 어머니께서 좌절하지 않으시고 새 희망을 가지실 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박사님의 귀중한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