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용기는 기세 높여 자신의 주장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고치는데 인색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이황이 기대승에게 보내는 편지중에서 ㅡ
이상구 박사님의 성경 해석에 대해 교단에서의 뱐응이 나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박사님의 해석에 공감하시는 분들은 성경속 말씀들의 의문들이 막힘없이 풀려가고 있기때문일겁니다.
말씀으로 병을 고치셨던 예수님 ~ ~ !
그분은 무조건적인 사랑이셨기에 , , , 생명의 에너지 이시기에 병자도 죽은자도 살리셨습니다.
박사님도 그 예수님의 무조건적인 생명 에너지 ... 사랑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교단화 해야되는 이유가 있나요 ?
박사님은 오직 예수 ~ ! 만을 나타내시기를 원하시는데
그 사랑의 하나님만을 생각하시는 분으로 인정을 안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 답답해져옵니다.
박사님은 화잇 여사님을 거짓 선지자로 말하지 않았습니다.
예언을 받았던 선지자들 .. 신이 아닌 이상 100% 로 다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
예수님을 모셨던 제자들도 그 분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던 장면들이 있고 ..깨달음의 이후 삶이 분명히 성경에 나와있습니다.
그때는 몰랐지만 그 비밀의 말씀들이 이해가 되고 풀이가 되는 깨달음이 있다면 교단에 밝힘이 옳지 않을까요 ?
박사님의 해석이 안식교의 근간을 무너뜨린다구요~~ !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더욱 굳건하게 진리를 향해 나아가는 진실한 용기에 성도들과 세상사람들은 안식교에 주목하리라 확신합니다.
박사님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종교라는 이름으로 변질되어버린 그것에 애통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박사님의 강의에서 알게된 그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만을 믿고 나아갑니다.
안식교도 장로교도 다른 교단들도 모두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는 무의미한 것이 아닐까요.
박사님을 통해 안식교회를 나가볼까 잠깐 방문 했었는대요.
다시 그냥 집가까운 다니던 장로교회를 나가고 있습니다.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고 기복 신앙을 하는 교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알게 된 나 ..
내가 해야될 일로 느껴졌기때문입니다.
이상구 박사님은 어느 누구라도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얘기하시는 분이라면
박사님 견해와 다른 의견을 주장하더라도 기꺼이 깊이 더 공부하시고 기도하시고
수긍되신다면 그 의견에 동의하실 분입니다.
진리는 하나일진대 무조건적인 사랑으로의 합일점이 맞춰 지는건 당연한게 아닐까요 ..
안식교단은 무엇을 걱정하고 무엇을 두려워 하시나요 ?
종교를 영위하고픈 이기심에서 자유함을 얻어
세상속에서 하나님의 사랑 ㅡ 생명 에너지의 빛만을 나타내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주님께 맡기고 주가 일하심에 따라 우리는 나아가기만 하면 안될까요..!
오직예수 ㅡ 하나님의 사랑만을 바라보는 교단이라면 성경속의 율법학자나 바리새인으로 남지 말아주십시요.
바울처럼 진정한 용기있는 우리들이 되어야하지 않겠습니까 ...
*저는 신앙의 깊이가 조금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는 교단으로 정립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나 ㅡ 일대 일의 관계임을 압니다.
그래서 진리 앞에 복잡해 지지않고 단순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자유게시판이 있어서 저는 너무 좋습니다.
내가 만난 그 사랑 ㅡ 하나님을 이렇게 신나게 애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요 ~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내가 만난 주님은
참사랑이었고 진리였고 소망이었소 ~
난 예수가 좋다오 ~
난 예수가 좋다오 ~
주를 사랑한다던 베드로의 고백처럼
난 예수를 사랑한다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