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님
211기 뉴스타트 신청한 이혜림이라고 합니다.
어머니가 (58세) 2015년 12월 위암 2기 진단을 받고 자연치유로 1년후 거의 완치판정을 받았다가
다시 재발하여 2017년 12월14일 내시경결과..
지금도 2기이기는 하나 처음 진단받았을때 보다 확연히 안좋아졌습니다.
전이되거나 한곳은 없지만 깊이도 깊어지고 부위도 커지고 ..
그동안 자연치유를 고집하다 더 깊어지고 커졌다는 소견에 당장 수술을 해야하나 고심끝에 정인권원장(새아침연합내과 원장님)
의 소개로 뉴스타트를 접하게 되어 마지막 희망을 잡는다는 심정으로 수술을 하더라도 일단 스타트참석 후.. 다시 결정하려합니다.
수술 후 당장은 좋았다가 경과가 안좋은 케이스를 너무 많이 봐서..
수술을 하려니 제가 더 불안해서 우선은 뉴스타트 참여를 어머니 함께 해보기로 했는데요.
질문드립니다..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하고 뉴스타트 참석후 생활습관을 바꿔가며 지내는게 현명한것일까요..
조금 더 자연치유를 제대로 더 해보는 게 현명한것일까요..
혹 뉴스타트 참석후 수술이든 뭐든 결정을 권유해주신다면..
그동안 남은 약 2주일의 시간동안 어떤 식습관을 더 노력해보면 좋을지도 조언부탁드립니다.
현재 드시던 단백질 파우더(메나테크)는 다 끊을 계획이고..
미숫가루는 속이 쓰리다고 하셔서 현미 콩 귀리 찹쌀 등을 밥을 해 말린 후 가루로 내어 한잔씩 드시는걸로 대체 했습니다..
체온을 올리는게 가장 중요할것 같아 약간의 근력운동과 쑥뜸. 온열치료 (주열기. 세라젬. 온열벨트)를 하고 있습니다.
식품은 메나테크의 엠브로토스(당영양소)를 드시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떠한 말씀이라도 힘이 될것 같아요..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