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박사님
지난 9월 17일 강남 삼성 의료원에서 최종 조직검사결과 초기에서 조금 지난듯보인다는 위암으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통증이나 이상은없이 체중이 조금씩 줄어드느것처럼 느껴져 건강검진을 하면서 위 내시경을 했던것이구요 처음엔 내시경수술로 가능할거라해서 가벼운수술이라 할생각이었다가 지금은 부위가 생각보다 크므로 개복수술로 위절제를 해야하는걸로 되었습니다 진작부터 박사님의 강의를 오랫동안 경청해왔으나 생활상의 여러 이유로 과로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것 결과로 암이 온것같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제마음은 어느때보다도 평온하고 사랑의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박사님의 강의를 통하여 지금 어느때보다도 확고합니다 ,가족들의 반대가 완강하지만 저는 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지않고, 이시점에서 온전히 하나님의생명파에만 의지하여 나아가려합니다, 아무런 증상도느낄수없는 이단계에서 생명으로 유턴할수있음을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 보다 온전한 뉴스타트를 위하여 10월달에 145기 세미나에 참석하려합니다, 그때 뵙겠습니다, 다만 이시점에서 박사님의 격려의 한말씀은 제게 크나큰 위로가 될것입니다,
박사님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