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나의 권유로 홈페이지에 들러서 구경하던 중 아나니아와 삽비라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망에 대한 의미를 읽어 보고 악인의 죽음시에 시간이 천천히 흘러 마지막으로 판단할 기회가 있다는 말씀에 놀랐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이 어디에 근거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엘렌 화잇 여사의 글에 있는 내용인지요...
그리고 엘렌 화잇 여사의 글을 읽으면 하늘에 갈 수 있는 사람은 아주 소수라는 느낌을 받고 내가 변화되어야만 갈 수 있는 곳이란 생각이 들어 구원이란 것이 어렵게 느껴져 왔습니다. 교회에서 하늘에 가는 사람의 퍼센트가 10~20%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런데 박사님의 글을 읽으면 마지막 죽음의 시간에 하나님 편에 서면 구원받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만약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랑이 제 가슴에 많이 와닿구요...
제가 어렸을 적 , 4~5살 쯤에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적이 있습니다. 물 속을 떠내려가면서 숨도 못쉬는데 마음이 차분해 지면서 아, 이렇게 나는 죽는구나 란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어린 나이에 말입니다. 그 경험이 생각이 났습니다. 박사님 말씀을 보고요,
인생의 마지막의 순간에 슬로우모션처럼 생각하는 그 순간을 겪어봐서 어느정도 수긍이 가면서도 너무 처음 듣는 얘기라 확신이 가지 않습니다.
말씀의 근거를 꼭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