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안녕하세요.
약 2-3개월동안 박사님의 강의와, 저서를 구입하여 읽는 과정에서 건강을 지킬수 있는 많은 지혜를 배우고 있습니다.
모든 질병은 DNA 염기서열이 흩어러져 발병하는 것이므로, 사랑의 영(생명파)으로 자가면역력을 향상시켜 되돌리면 치유할 수 있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후성유전학" 이라는 학문의 이름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성대 모교수님께서 내일 ‘DNA가 너의 운명을 결정하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는 내용과 함께, 후성유전으로 인한 유전자 발현조절에 문제가 생기면 암·치매·정신분열증·당뇨·심혈관계 질환 등의 다양한 질병이 일어날 수 있다. 라고합니다.
질병의 치유라는 측면에서 "DNA 염기서열의 변화를 되돌리면 치유된다."라는 말과 "DNA가 너의 운명을 결정하지 않는다." 라는 말은 서로 상쇄되는 말일까요? 아니면 상충되는 것일까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