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에 서울 아산병원에서 로봇 수술.
글리슨 스코어 7 전립선경계면까지 암이 보였으나 다른 부분. 전이여부 없음.
수술후 복수가 차서 추가 일주일 입원하였으나, 다른 치료는 받은 적이 없음.
현재 통증이나 불편한 점 없음.
psa 수치변화
0.04 --> 0.04 --> 0.06 --> 0.04 --> 0.09 --> 0.16 (2012.1.19) -->0.26 - 0.19 - 0.6 - 0.71 (2012.8)
3년간 야채스프, 냉온욕, 풍욕, 요로법, 기공체조, .금앵자, 전립선전문한의원 것과, 면역증강 한약제(암이 사라진다고 광고한 한약제)복용.<<두가지 한약을 동시에 복용후 수치가 한차례 0.07떨어졌는데 그 것만 믿고 다시 외부활동을 많이 해서인지 똑같이 한약복용했음에도 수치가 0.49 더 오름.>> 황성주박사님의 사랑의 의원방문, 부산 김진목박사님께 가서 머리카락분석 등도 함. 그밖에 기타 등등의 보조식품을 알아보았으나 수치는 점진적 증가
카소비트알약과 디페넬린 호르몬주사 후
psa변화 2012년 11월 0.04 1013년 1월 0.01
-------------------
아산병원에서 방사선치료를 3월에 받자고 권유받았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처음엔 급하게 수술하셨지만, 여러가지 자연치유관련 책과 양방의 문제점에 관한 책을 읽으며 psa수치를 관리하려했는지만
2년간 차츰 오르는 수치로 인해 의지력이 많이 약해지셨습니다.
현재 brm연구소 등에서 강의를 받으면서 방사선을 하지 말아야지 했다가도
상담차 들렀던 국립암센터에서
"현재 상태에서 전이가 예상이 될수도 있으므로 완치차원에서 방사선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하시는군요. "나중에 방사선할 기회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혹시 전이가 되면 말이지요!" 비뇨기과 이선생님께서.
양성자센터 조선생님께서는 아버지가 간곡히 방사선을 보류하면 안되겠냐고 하시니, 그럼 1년정도 있다가 보자고 하셨거든요. 호르몬약과 주사 만은 맞는 조건으로요.
...현재 전립선암에 대한 미국과 한국 양방의사의 견해는 수치가 오르면 방사선치료를 받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 친구 아버지도 그렇게 치료 받았구요.
우리만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고자 이리 저리 상담하러 다니는 느낌..
어리석게 왜 치료를 받지 않느냐 하시구요...전립선은 양방에서 답이 제법 많이 나왔다면서...
선생님,
이곳의 글들은 방사선치료를 받지 않아야 한다고 되어있는데
아버지같은 경우는 어떻게해야 할까요.
아버지는 현재 마음수련,에 다니시고, 바이오매트 라는걸 사서 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서울까지 며칠 갈때조차 가지고 다니시면서 하고 계십니다.
바깥음식은 거의 드시지 않구요.
의지는 강하신데...
지금은 아주 혼란스러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