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형부가 디스크로 발견된지 34년째입니다
직장생활을 그만둔지도 33년째이지요
집에서 조그만 가게를 하다가 6년전부터는 아예 못하고 집에서 있습니다
지금은 허리가 굽고 다리를 절고 말소리도 언어가 아주 선명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작년부터는 갑자기 호흡곤란이 오게되어 응급실로 가는일도 생기곤 합니다
집에서 있다보니 성격이 자꾸 소심해지는것을 발견합니다
오래된 질병인데 거기에다 알수 없는 몸의 상태가 합병증이 심한것 같기도 합니다
과연 가능할까요?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싶습니다만 가능할지 몰라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