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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2 17:52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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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가 많으신 박사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1. 뉴스타트로 치매초기도 치유가 가능한지요?

 아니면 더이상 진전되는것을 예방해 주는지요? 

2. 그리고 병원가서 약을 드시면서 뉴스타트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병원 다닐 필요없이 약은 안먹고 뉴스타트만 하는게 나을까요?

이 꼴통에게 좋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 profile
    이상구 2013.10.17 22:39
    20여년 전쯤
    미국 위마에서 뉴스타트 센터에서 일하고 있을 때에
    한 한국인 의사 참가지가 정규프로그램에 참가하였습니다.
    심한 우울증, 불면증, 고혈압으로 심히 고생중이었습니가.
    분노와 증오가 무척 심하여 현대의학적 치료로는 전혀 증세의 완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분노와 증오의 원인은 불륜을 저질런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며 전재산의 반을 나누어 주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미국에서 가능한 일)
    심각한 사망파의 영향으로 너무나 '기가 막힌' 나머지 소위 심각한 '화병'에 걸린 것이지요.
    그는 뉴스타트에 와서 마침내 자기를 죽이고 있던 분노와 증오로부터 해방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울증 및 모든 건강의 문제가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치매초기에 있으시던 그 의사의 아버님은 아들의 회복을 너무나 기뻐하시면서
    아들이 보내준 뉴스타트 비디오 강의를 들으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은토 교장선생님이던 그 아버님은 강의가 너무나 교육적이라고 감탄하시면서
    박수치시면서, 웃으시면서--
    너무나 흥미롭게 보셨습니다.
    치매 때문에 강의 내용은 까맣게 잊으버리셨지만
    재미가 있었기 때문에
    또 다시, 또 다시 반복해서 들으셨습니다.
    치매 때문에 매번 새로운 강의로 알고 열심히 들으셨답니다.
    치매가 점점 좋아지시더니 아들, 사위 딸들에게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뉴스타트를 전하시는 전도사가 되셨답니다.
    1년여 후에 완전히 치매로 부터 회복되셨답니다.
    뉴스타트를 이렇게 재미 있게 하신다면 약물치료는 필요가 없겠지만
    진행속도를 늦추기 위하여서는 약물이 어느정도 도움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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