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교회를 다니지않습니다.
기도를 해보려는데
사실 기도가 하기 싫은게 사실이에요
기도를 해야한도 생각하는데 , 바쁜 일상생활속에서 하지 않게되며
특히, 문제가 생겼을때 내 인간적인 노력으로 해결하려는 습성이 있고
기도한다고 문제가 해결된다는 믿음이 부족한것같기도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를 하고싶습니다.
그런데 기도를할대 온 정신을 집중하고 (잡념을 지우고)
마치 도인이 명상하듯 그런 상태에서 기도해야하나요?
두손을 모으고?
전 자꾸 잡생각이 들어오며
기도할때의 뇌파가 일반적인 생각할때의 뇌파가 크게 다르지않아서
기도할때마다 이게 제대로된 기도인지 헷갈립니다.
그리고 기도의 내용또한..
자꾸 무엇을 달라, 무엇이 이뤄지게 해달라, 이런 기도를 하는데
왠지 이런 기도는 아닌것같습니다.
하지만 인간적인, 죄인으로서 자꾸 이런기도를 하게되네요
최대한 , 뭐가 되게 해달라~ 뭐를 달라~ 이런 기도보다는
저의 마음을 평온케 해주소서, 이런기도를 하는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