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 가난한 마음을 만났을 때

by 가파 posted Jul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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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우리 부산 멤버 한 분과 통화했습니다. 

최근 한 유방암 여성 환우를 만났는데 오년만에 뼈를 비롯 온 몸 전이되었었답니다. 그녀는 불교 신자였구요.

더 이상 치유의 길이 없음을 깨달은 그녀는 모든 것, 사랑하던 자녀까지도 내려 놓고 오직 감사하기 시작했답니다. 밥 한 숫갈에도 감사 나무를 봐도,그렇게 죽음을 받아들이고 존재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더니

암이 절반 줄어들고 다음엔 완전 사라졌답니다

모든 사람이 그런 결과에 이를 순 없겠지만 특수한 결심과 생각이 오는 순간 몸엔 혁명 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이 것은 신이 설계해 놓은 보편적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얼마전 유튜브에서 본 젊은 피아니스트 천정은 자매는 유방암이 뼈,폐,기도로 번진 말기 상태로 9년을 살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항암을 81회차를 했고 지금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간증집까지 내셨지요.

이런 상태에서도 오늘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신을 모르던 상태에서 부활을 확신하고 죽음이 두렵지 않게 되었으며 오히려 암환우 전도자의 삶을 기쁘게 살고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말합니다. 어린아이가 울며 태어나듯 암 통증조차도 부활을 위한 고통의 과정일 뿐이라고.


세포 생물학자 브루스립튼은 종이 위에 쐿가루를 뿌리고 자석을 종이 밑에 갖다대면 갑자기 쐿가루들이 자기장을 따라 일정한 형태를 만들 듯 믿음은 우리의 몸을 이끌어가는 자기장과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지요. 

우리의 생각은 진동과 파동의 형태로 세포를 지나 유전자로 전달되며 설계도인 유전자는 단추를 누르면 복사되는 복사기 처럼 다양한 생각의 신호에 따라 세포의 복사가 일어나고 있는것입니다.


지식이 힘입니다.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이런 정보를 통해 제가 힘을 얻었고 또 누군가에게 힘을 나누고 싶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