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일, 저희 교회에서 건강에 대한 멋진 강연을 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박사님 강연을 들은 후 꼭 상담하고 싶은 사연이 있어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제게는 31살된 딸아이가 있고 그 딸이가 6월 18일에 사내아이를 출산했습니다.
그리고 아기에게 경련이 일어나는것을 발견하고 7월 5일에 병원에서 뇌전증이라는 진단받아 2~3일 쯤 입원했었습니다
진단을 받은 후 케프라, 페노바비탈 이라는 항경련제와 피리독신 이라 는 비타민제를 복용했는데도
차도가 없어 보여서 일주전쯤에 다시 진료를 받고 약의 용량을 더 늘려서 복용하라는 처방을 받았습니다
약의 부작용이 뇌발달에 지장을 준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있어서 차도도 없는데 용량을 더 늘리기에는
부모로써 심적 부담이 크다보니 오히려 늘렸던 약의 순서대로 줄이고 있는 중입니다
한의원 진료를 받고 싶어도 사위가 한약을 먹고 오히려 간이 안좋아진 경험이 있어 반대를 하고 있어서
현재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박사님의 강연을 듣고 뭔가 해결방법이 있지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상담을 요청해봅니다
박사님..부디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