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육종암으로 5년째 투병을 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적에 소아마비 때문에 목발을 짚어야만 걸을 수 있으며
휠체어를 사용해야 하는 안타까운 입장에 있습니다..
긍정적인 성격과 삶에 대한 의지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지금까지 견디어 오고 있습니다.
수 년 전에도 이상구 박사님의 놀라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
문의를 드렸으나 장애인들에게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문의를 드렸더니
역시 엘리베이터가 없어
오직 비장애인들만 이용이 가능하니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네요..
하나님께서 이상구 박사님을 통하여
많은 영혼들을 살리시고
또 용기를 불어 넣으심을 믿으며
이렇게 복음을 전하며 지치고 지친 환우분들께
힐링할 수 있도록 귀하게 쓰심을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부디
간절히 바라는 것은
암의 발생이 비 장애인 뿐 아니라, 장애인들에게도 발생한다는 것
꼭 기억해 주셔서
장애인들도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받을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