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안녕하세요.
저는 뉴스타트를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식단도 모두 현미밥과 유기농 채식으로 바꾸고, 아침마다 스트레칭,
햇빛도 받고 틈틈이 간단한 운동들도 하려고 하는데요.
저는 눈 및 얼굴부위 흉터 때문에 질문 드렸었어요.
그런데, 한 일년여 전부터 생긴 안구건조증이 증상이 지속되고,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도 사실 특별히 차도가 없어요.
잠자고 일어났을 때 특히 불편합니다.
(마이봄샘 기능 저하로 유분기가 거의 형성되지 않고, 수분도 부족해 깜박임이 없는 잠자는 시간동안 위,아래 눈꺼풀이 거의 붙어버려요)
그런데, 대학병원에서 오른쪽 눈을 뜨고 자는 것 같다고, 각막에 상처가 많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최근에 오른쪽 눈이 자고 일어나면 너무 아프고 불편감이 지속되어서 보니, 이전에 눈 수술시에 피부가 많이 절제되어(오른쪽 눈)
잠을 잘 때 오른쪽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고, 약간 떠진 상태로 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렇게 인위적으로 절제되어 부족해진 피부도 생기를 받아 충분히 눈이 기능하도록 자랄 수 있을까요?
박사님 답변을 확실히 들으면 '아! 그렇구나!' 하고 유전자가 켜질 것 같아요.
( 강의가 대부분 암에 관련된 것들이 많아 가끔 피부재생 이야기도 해주시면 좋겠어요. )